무자본 갭투자로 1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 일당 구속기소

손구민 2023. 12. 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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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기 김포시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임차인으로부터 1백억원대 임차보증금을 훔친 전세사기 일당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는 2020년부터 2021년, 김포와 서울 화곡동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부동산을 사들여 63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136억원의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무자본 갭투자자 2명과 컨설팅업자 4명, 건축주 1명, 총 7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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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기 김포시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임차인으로부터 1백억원대 임차보증금을 훔친 전세사기 일당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는 2020년부터 2021년, 김포와 서울 화곡동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부동산을 사들여 63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136억원의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무자본 갭투자자 2명과 컨설팅업자 4명, 건축주 1명, 총 7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범행을 주도한 무자본 갭투자자 2명이 63명의 임차인을 속인 부동산 외에도 200여 채에 가까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85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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