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특위에 여당 불참‥민주당 "국회 무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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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원인 등을 규명하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여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회의가 끝내 파행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또다시 여당이 회의 개최를 반대한다면 국정조사로 가야 한다고 요구한다"며 특위 활동이 끝나기 전 결과 보고서가 채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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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원인 등을 규명하겠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여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해 회의가 끝내 파행됐습니다.
박재호 특위 위원장은 "여당 위원들과 정부 관계자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정권이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또다시 여당이 회의 개최를 반대한다면 국정조사로 가야 한다고 요구한다"며 특위 활동이 끝나기 전 결과 보고서가 채택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와 여당에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285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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