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에 X2E 서비스 도입

황태규 2023. 12. 13.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칩스는 엔비티가 지난해 4월 새롭게 론칭한 모바일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플랫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이미피케이션 접목으로 폭넓은 사용자 확보 기대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엔비티가 모바일 앱테크 서비스 ‘칩스(Chips)’에 X2E(X to Earn)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엔비티]

신규 서비스 정식 명칭은 '자판기 타이쿤'이다. 게임과 경영 전략이 결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접목됐다.

칩스 사용자는 자신만의 자판기를 선택하고 운영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협동 플레이도 가능해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공동 운영으로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은 기프티콘·칩스 포인트 등으로 지급돼 칩스 서비스에 입점한 국내 40여 개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에서 현물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엔비티 측은 "최근 금융, 문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위해 X2E 요소가 채택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칩스는 사용자 기반 확대는 물론, 보상 획득을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된 만큼, 게임을 자주 즐기는 사용자들의 추가 유입이 예상되고, 이는 칩스 사용자 구성원이 한층 다양해지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해 향후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칩스는 엔비티가 지난해 4월 새롭게 론칭한 모바일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 플랫폼이다. 엔비티는 자체 운영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 연동을 통한 무료 포인트 적립 기능 적용, 모바일 쿠폰 중고 거래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