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국힘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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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흥 예비후보는 '송도를 송도답게!', '계획대로 최고도시!'로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무너진 송도국제도시의 자부심을 다시 세워 세계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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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기흥 예비후보는 “지난 4년 현역 국회의원의 무책임과 무능력으로 지역 발전이 정체됐다”며 “송도의 밀려 있는 지역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KBS와 대통령실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실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면서 “송도가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흥 예비후보는 ‘송도를 송도답게!’, ‘계획대로 최고도시!’로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무너진 송도국제도시의 자부심을 다시 세워 세계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내주 진행될 공식 출마선언과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송도 주민들과 폭 넓은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19년간 KBS 기자로서 뉴스 앵커 및 토론을 진행했고 2021년 6월 당시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제안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권 교체에 기여한 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근무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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