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삼성서울병원, 병원업계 유일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최진영 삼성서울병원 지속성장지원실장(오른쪽)이 12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수상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제공.

■ 삼성서울병원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해 올해의 건강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2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병원업계 중에는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ESG와 연계해 2022년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간호사 유연 근무제, 전직원 마음건강검사, 임직원 기부금 조성,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및 사무실 공기질 측정 등 건강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