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조각투자 시장, 내년 상반기 개설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내년 상반기에 조각투자 방식 신종증권 거래 시장을 개설한다.
미술품, 저작권, 부동산 등 비정형 자산·권리를 기초로 한 투자상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한국거래소는 신종증권 시장 운영 특례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신규 장내시장은 거래소 증권시장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내년 상반기에 조각투자 방식 신종증권 거래 시장을 개설한다. 미술품, 저작권, 부동산 등 비정형 자산·권리를 기초로 한 투자상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신종증권 시장 운영 특례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종목별 규모와 상장가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조각투자 상품이 전자증권 형태로 상장된 뒤 거래하는 구조가 될 전망이다. 신규 장내시장은 거래소 증권시장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투자자들이 기존 증권사 계좌를 활용해 거래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도 직격탄"…불황에 우르르 몰려간 '모바일 앱' 뭐길래
- "한국 따라잡자"…일본 드라마, 14년 만에 '전세 역전'
- '영끌족' 어쩌나…"집값 30%까지 빠진다" 암울한 전망
- 곰팡이 핀 귤에 술 '콸콸' 충격…기안84 만들더니 '인기 폭발' [이슈+]
- "면허 따려는 사람이 없다" 한숨 푹…운전 학원에 무슨 일이
- "웨딩드레스 터졌다" 아찔한 노출…악몽이 된 결혼식
- 서동주, 실리콘밸리 IT 억만장자와 연애담 공개…"소개팅으로 만나"
- 이혜원 "남편 안정환, 유럽에서 활동할 때 몸 아끼느라…" 폭로
- 우즈 살렸던 '이 차' 정태우도 살렸다…"조수석 문짝 날아가"
- "배달하면 8000원 더 비싸네"…매장보다 비싼 음식값에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