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현역가왕' 맹활약…무대도 리액션도 맛집

박성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성연이 '현역가왕'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성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격할 본선 1차전 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박성연은 앞서 자체평가전에서 안예은의 '상사화'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무대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잔잔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전매특허 화려한 퍼포먼스는 덜어내고 탁월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전해 출연진의 극찬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박성연은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현역가왕'의 또 다른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동료 가수들의 무대에 적극적인 호응은 물론, 솔직한 평가와 소감으로 공감대를 안기고 있다. 이에 1:1 데스매치에서 어떤 현역과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추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피치'(PEACH)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탬버린 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더블비코리아, P&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에는 '사랑의 세탁기'를 발매하는 등.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성연이 출연하는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10분 MBN에서 방송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