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학생들 ‘2023 ICT 멘토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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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는 IT미디어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7일 세종대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3 ICT Mentoring Expo Festival' 시상식에서 대상과 금상을 포함한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덕성여대 IT미디어공학전공 학생들은 총 15개 본상 팀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 1팀(팀명: 하이파이브ENT팀), 금상 1팀(팀명: 소서특필팀) 그리고 동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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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ICT멘토링 통해 학생들 우수한 실력 입증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덕성여대는 IT미디어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7일 세종대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3 ICT Mentoring Expo Festival’ 시상식에서 대상과 금상을 포함한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하이파이브ENT’팀은 『동작 인식을 기반으로 한 3D 아바타 안무 유사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버추얼 캐릭터를 생성하고, K-POP 안무 학습 도우미가 포함된 연습모드 및 유사도 측정 후 랭킹을 제공하는 실전모드를 겸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출품작은 K-POP 혹은 댄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안무를 익히고 연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메타휴먼을 통해 새로운 메타버스 환경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출품한 ‘하이파이브ENT’팀은 트렌드에 맞는 주제와 기술을 통한 결과물로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제2회 IT여성기업인의 날에 참석한 학생들은 우수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하여 박윤규 과기부 차관과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의 축사에도 언급이 될 정도로 인상적인 작품을 제작한 것이 증명된 셈이다.
금상을 수상한 ‘소서특필’팀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글귀 쓰기 습관 형성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출품작은 사람의 글씨체를 기반으로 성격을 분석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소서특필’은 필기를 통한 독서치료 방법으로 코로나 시대에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성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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