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다문화학생 지난해보다 10.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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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지역 다문화 학생이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경기지역 다문화학생이 4만 8천9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성과로 다문화 학생 관련 한국어 교육학교 개설, 심리 정서 지원, 이중언어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한국어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꼽았고 내년 정책으로 교대 다문화 교육 필수 학점 신설, 지역별 다문화 교육 센터 구축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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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지역 다문화 학생이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경기지역 다문화학생이 4만 8천9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초등학생이 3만 2천818명, 중학생이 만 814명, 고등학생이 5천307명 등입니다.
국제결혼가정의 국내 출생 학생이 2만 8천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가정 학생 만 7천120명, 국제결혼가정의 중도 입국 학생 3천745명이었습니다.
전국 다문화 학생은 18만 천178명이며 이 가운 27%가 경기지역 학교에 다닙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13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 교육 진흥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책 추진 성과와 지원 사항 등을 검토했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성과로 다문화 학생 관련 한국어 교육학교 개설, 심리 정서 지원, 이중언어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한국어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꼽았고 내년 정책으로 교대 다문화 교육 필수 학점 신설, 지역별 다문화 교육 센터 구축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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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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