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최승용 찾는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 日 오키나와서 열리는 한·일 국제교류전 참가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2. 1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은 2013년에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첫 국제교류전이 시작되었으며 이번 대표팀은 16기로 일본 오키나와야구협회와 교류 협력을 맺고 지역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일본 국제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김달우(경남 함안BC)를 포함한 70명의 대규모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일본 오키나와 지역 대표팀과 국제교류전을 갖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은 2013년에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첫 국제교류전이 시작되었으며 이번 대표팀은 16기로 일본 오키나와야구협회와 교류 협력을 맺고 지역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그동안 연맹 대표팀을 거쳐 현재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 중인 선수는 최승용(두산 베어스), 오상원(키움 히어로즈), 권동혁(LG 트윈스), 박지호(두산 베어스) 등이 있고 박건우(충암고2), 임진묵(경기상고2)은 내년 KBO 신인 1차 지명 후보로서 고교에서 맹활약 중이다.

한·일 국제교류전에 출전할 대표팀 총감독으로 발탁된 권오현 감독(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우리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해외에서 야구 경기를 통해 실력도 증진하고 견문을 넓혀 주고자 한다. 또한 겨울에도 따듯한 오키나와에서 야구 이외에 다양한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