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드래곤 불송치 결정…마약투약 물증 없어

이종일 2023. 12.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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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강남 유흥업소 마약사건으로 입건된 지드래곤에 대해 다음주 중 불송치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을 통해 마약류를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부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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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지드래곤이 11월6일 인천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로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는 강남 유흥업소 마약사건으로 입건된 지드래곤에 대해 다음주 중 불송치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을 통해 마약류를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 10월 지드래곤을 입건한 뒤 소환조사, 모발·손톱 정밀검사 등을 했지만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다.

지드래곤은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부터 혐의를 부인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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