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정철 대표,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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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2023년도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표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개발·산업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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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나무기술은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2023년도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산업발전 유공표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술개발·산업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클라우드인(人)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20년 이상 IT회사를 경영하며 쌓은 공적과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고,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PaaS 플랫폼 생태계 조성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 개발하여 사업화를 총괄했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이전인 2016년부터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여 금융, 제조, 공공영역에서 IT 운영과 효율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공헌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 PaaS 지원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상용 PaaS 플랫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간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인력양성, 정부정책 제언, 등 PaaS 플랫폼 중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철 대표는 “PaaS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의 핵심이지만, 그 중요성과 국내 상용 PaaS 플랫폼업계에 대한 노고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PaaS 플랫폼 중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활성화와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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