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제2의 전청조와 재혼? 할 말 없다..법적 조치" [전문]

장우영 2023. 12. 13.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이 '제2의 전청조'와 재혼한다는 추측에 분노했다.

아름은 13일 "더 이상의 할 말은 없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은 찾고 있으며, 다른 기사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입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티아라 출신 가수 아름이 ‘제2의 전청조’와 재혼한다는 추측에 분노했다.

아름은 13일 “더 이상의 할 말은 없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은 찾고 있으며, 다른 기사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저에 대한 악플들은 어린 날부터 단련되었기에 웬만하면 그냥 무시하고 배울 점을 찾고는 했으나, 제 사람을 건든다는 것은 제가 참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고, 누구보다 저를 위해준 사람입니다. 본인을 희생해서라도 저를 챙겨주던 사람입니다. 사실무근이고 저는 이사람을 다 알기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아름은 “뭐든 묵묵히 지켜볼 수 있으나 글을 올립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던 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사는지 묻고 싶습니다. 부디 본인의 삶에 집중해서 사시길 바랍니다”고 경고했다.

한편 아름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둘째를 출산했지만 지난 10일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하 아름 전문

많은 분들께서 이런 기사들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할 말은 없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은 찾고 있으며,

다른 기사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하지 않는 사실들 뒤에 숨은 아픔과, 눈물을 안다면

악플들도 없었을 텐데 말이에요.

누구나 다 본인의 아픔이나 상처는 치유받길 원하면서

때때로 다른 이들에게는 참 쉬이 상처를 주고는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저에 대한 악플들은 어린 날부터 단련되었기에

웬만하면 그냥 무시하고 배울 점을 찾고는 했으나,

제 사람을 건든다는 것은 제가 참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고, 누구보다 저를 위해준 사람입니다.

본인을 희생해서라도 저를 챙겨주던 사람입니다.

사실무근이고 저는 이사람을 다 알기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조작된 사실을 올린 분은 각오 하시고 올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허위 사실에 현혹되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을 더 올리는 분들은

더 이상 신경 안 씁니다.

뭐든 묵묵히 지켜볼 수 있으나 글을 올립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던 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사는지 묻고 싶습니다.

부디 본인의 삶에 집중해서 사시길 바랍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과거는 중요치 않지만,

현혹되지 마세요.

가십거리 안줏거리 비용으로 하셔도 조용히 해주세요.

기사와 글들도 당장 내리시길 바랍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분들 그리고 조작이 판치는 것들에

아쉬움이 있지만 이 또한 신경 안 씁니다.

다만 글 같은 거는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