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깔끔병’ 심해 서장훈도 경악, 집 상태 마음에 안 들면 외출 못 해”(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범수가 '깔끔병'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가수 박진영, 가수 김범수, 가수 김완선, 가수 박미경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예전에 형 집에 갔을 때도 종류별로 로고가 보이게 넣어 놓더라"라고 전하자 김범수는 "냉장고 속 물건도 라벨이 보이도록 놓아야 한다. 제가 사대주의가 있어서 라벨도 다 영어가 보여야 한다. 그게 제 생활 습관이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김범수가 ‘깔끔병’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골든싱어즈’ 특집으로 가수 박진영, 가수 김범수, 가수 김완선, 가수 박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먼 장도연이 “김범수 씨는 방송인 서장훈도 절레절레한 ‘깔끔병’을 앓고 있다더라”라며 언급하자 김범수는 “예를 들어 세면대를 사용하고 물기가 없을 때까지 손을 씻을 때마다 닦고 샤워 부스 속 물때도 완전히 지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범수는 “제가 약속을 늦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날은 제집이 제가 원하는 상태가 아니었을 때다. 그럴 때 못 나간다. 강박이 좀 심해서. 제집은 생활감이 없어야 한다. 약간 모델하우스처럼 하고 나가야 한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예전에 형 집에 갔을 때도 종류별로 로고가 보이게 넣어 놓더라”라고 전하자 김범수는 “냉장고 속 물건도 라벨이 보이도록 놓아야 한다. 제가 사대주의가 있어서 라벨도 다 영어가 보여야 한다. 그게 제 생활 습관이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범수는 “가끔 누구를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하나”라고 덧붙이자 개그맨 김구라는 “너를 위해서”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당동 건물 매입’ 이효리 “집 사면 가끔 더 고통스러워질수도”
- 56세 왕조현 근황, 긴 생머리 여전한데 “얼굴 변했다” 中 네티즌 반응
- 신혼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번쩍 들고 영화 같은 키스
- 박지윤 “주변 동료들 하나씩 사라져, 혼자란 생각도”(parkjiyoon official)
- 공효진♥케빈오 반려견과 산책, 달달한 신혼 일상
- 김혜수 한겨울 과감한 하의 실종룩, 11자 각선미로 올킬
- 구본승 서동주, 찰떡궁합에 커플 선언? “솔로로 마지막 방송” (동치미)
- 이동국 딸 재시·재아 틱톡 ‘영구 정지’ 호소 “피켓 시위해야 하나, 추억 돌려내”
- ‘입대’ 방탄소년단 ‘봄날’ 6년만 美 역주행 1위, 고무신 아미 저력[뮤직와치]
- 유재석, 안테나 3대 주주→200억 땅+건물 매입 동시에…큰 그림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