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던스, 2년간 40배 성장..SNS부터 국내외 유통 채널 공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의 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2023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입점 채널의 매출은 평균 25배 성장하고 지난해 전체 매출 6% 수준의 SNS 등 채널 비중을 올해 55%까지 확대했다"며 "SNS 채널 역시 전년 대비 140% 성장하면서 판매 채널 간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의 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2023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던스 측은 이 같은 성장의 주요인으로 꾸준한 R&D(연구·개발)를 꼽았다. 고가의 성분인 저분자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판테놀 등을 충분히 넣은 제품력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마니아를 확보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대표 제품 '콜라겐 마스크팩'의 사용 전후 비교 영상이 수억 회의 조회수와 바이럴리티를 만들며 인지도를 확보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통 플랫폼의 입점 제안이 이어졌다"고 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버티컬 플랫폼과 대형 H&B(헬스앤뷰티)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북미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북미에서는 하반기에 상반기 대비 10배의 매출 성장을, 일본·대만·싱가포르 등 동아시아에서는 한 해 매월 평균 11배의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브랜드 관계자는 "입점 채널의 매출은 평균 25배 성장하고 지난해 전체 매출 6% 수준의 SNS 등 채널 비중을 올해 55%까지 확대했다"며 "SNS 채널 역시 전년 대비 140% 성장하면서 판매 채널 간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뤘다"고 했다.
박재빈 뷰티셀렉션 대표는 "SNS로 소비자의 높은 기준을 확인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 품질 확보에 주력했다"며 "바이오던스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신화 에릭, 살 찌고 수염 기른 '충격 근황'…"육아 많이 힘들었나" - 머니투데이
-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女들"…강주은, 폭탄 발언 후 "친한 관계" 해명 - 머니투데이
- 애인 생기더니 돌변한 이혼父…딸 몰래 이사까지 '충격' - 머니투데이
- '깔끔 거인' 서장훈 "남한테 집 정리 안 시켜"…재혼 걱정에 '발끈'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아내 공동명의 요구에 막말…"능력도 없으면서" - 머니투데이
- 시민 공격 광교 '공포의 사슴' 잡혔다…11시간 잠복 끝 포획 - 머니투데이
- "2만명 영향" 챗GPT 대규모 접속 장애…오픈AI "대부분 복구" - 머니투데이
- "'터보 폭행설'? 김종국이 죄송하다고…" 전 소속사 대표 해명 - 머니투데이
- 이주승, 친형 대신 예식장 투어…"내가 제일 한가해" 폭소 - 머니투데이
- 강남경찰서 찾은 한지민, '고소장 제출' 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