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경산역 정차 하루 4→6회로 늘려…낮 시간대 추가

윤두현 국회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KTX 경산역 정차가 하루 4번에서 6번으로 늘어난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13일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매일 상·하행 1회씩 늘어나 하루 4회에서 6회 운행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낮 12시 12분에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과 오전 11시 30분에 경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선이 추가된다.

증편된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역에 서는 KTX가 하루 4회에 불과해 서울이나 수도권에 업무가 있는 분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결정을 내려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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