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전 경북도의원, 포항남·울릉 총선 출마 선언

이영균 2023. 12.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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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전 경북도의원은 1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남·울릉 선거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전 의원은 "보수 표밭이란 감성에 기댄 현역 정치인들의 준비 부족으로 청년과 가장들이 생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그들의 잘못된 정치를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을 받아 경북도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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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전 경북도의원은 1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남·울릉 선거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전 의원은 "보수 표밭이란 감성에 기댄 현역 정치인들의 준비 부족으로 청년과 가장들이 생계를 위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그들의 잘못된 정치를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전 경북도의원은 1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남·울릉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그는 "우선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넘어 치료중심의 상급병원인 대학병원을 유치하겠다"며 "현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데다 대학병원의 수도권 병상확대가 제동이 걸릴 상황이라면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포항에 상급병원인 대학병원이 유치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동고, 단국대를 졸업했고 경북도의원과 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을 받아 경북도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포항=글·사진 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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