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구원투수로 정신아 대표 내정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3. 12.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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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카카오가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카카오는 13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48·사진)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내정자는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40대, 여성, 벤처·정보기술(IT)이라는 키워드로 상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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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카카오가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카카오는 13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48·사진)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내정자는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40대, 여성, 벤처·정보기술(IT)이라는 키워드로 상징된다. 그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이상덕 기자 /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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