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 성료

이다온 기자 2023. 12.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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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1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에서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윤유식 교수의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사업 사례 △대전시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 △국내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 사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장의 성장률과 운영전략 등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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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활성화 위한 대응 모색
대전관광공사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대전관광공사가1 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사는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발전 방안 △국내 반려동물 사업 사례 △대전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 등을 공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1부에서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윤유식 교수의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사업 사례 △대전시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 △국내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 사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장의 성장률과 운영전략 등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윤성국 사장은 "반려동물 가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이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산업을 연계하여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 시설 인증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또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길라잡이 발간','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 전시회 개최'등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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