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 1월말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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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운영은 독립 영농 초기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울진 지역에는 총 14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돼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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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운영은 독립 영농 초기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울진 지역에는 총 14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돼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 받았다.
청년농업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 예정자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사업 신청 전까지 관내 거주자 등이다.
신청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바우처 방식의 보조금 지원 방식인 영농 정착 지원금은 농업 경영 및 농가 가계 운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선정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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