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년 첫 실태조사 "75% 자살 생각"
박소희 so2@mbc.co.kr 2023. 12.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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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스스로 고립되기를 선택한 청년 75%는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는 반면, 10명 중 8명은 고립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립·은둔청년의 80.8%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길 원했지만 전체 응답자 중 절반가량이 일상생활에 복귀하려 시도했다가 교통비 등 외출하기 위한 최소한의 돈이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시 숨어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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