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광 피부’ 박한별, 비결은 집밥 “확실히 달라”
김지우 기자 2023. 12. 13. 17:41
배우 박한별이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말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제주에서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한별은 지인들과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한 뒤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피자와 세 가지 파스타, 흑돼지 스테이크 등을 주문했다.
주문할 음료를 묻자 박한별은 “와인... 와인 잘 아는 사람? 난 아예 모른다. 술을 맛으로 먹는 사람이 아니다. 나한테 비싼 와인은 아까운 거다”고 말했다. 레드와인을 마시게 된 박한별은 “다 똑같다. 레드와인, 화이트와인”이라고 말하며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음식이 나오자 박한별은 “안 자극적이다. 건강하게 맛있다. 난 맵고 짠 음식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거 먹으면 확실히 피부가 안 좋아진다. 확 느낀다. 3~4일 연속 집밥 먹으면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가 밖에서 떡볶이 같은 거 계속 먹으면 피부가 확실히 안 좋아진다”며 소소한 피부 비결을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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