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폐배터리 사업 속도 中에 年2000t 재활용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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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중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
13일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테스와 함께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은 연면적 8000㎡ 규모로 연간 2000t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인근에 같은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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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중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 13일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테스와 함께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은 연면적 8000㎡ 규모로 연간 2000t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다. 블랙매스는 배터리를 제조할 때 잘못 만들어진 배터리(스크랩)와 이미 사용한 폐배터리를 수거·분쇄한 가루다. 블랙매스에서 후처리 공정을 거치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금속을 뽑아낼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인근에 같은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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