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 180㎝" 정시아 아들 준우 폭풍성장…조부 백윤식 시사회에 등장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정시아가 아들 백준우와 함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를 찾아 시아버지 백윤식을 응원했다.

12일 정시아는 자신의 SNS에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할아버지 영화 시사회에 우리 준우가 함께하는 날이 오다니. 언제 이렇게 큰 거니"라며 감격을 표했다.

또 무대 인사를 하는 백윤식에게 준우가 꽃다발을 전달하는 영상을 올리며 "할아버지♥손자 (준우가 엄청 부끄러웠다고 해요)"라고 썼다.

사진과 영상에서 준우는 정시아와 백윤식을 훌쩍 뛰어넘는 큰 키를 자랑해 폭풍 성장을 실감케 했다.

앞서 정시아는 지난 7월 SNS 댓글을 통해 아들 준우가 중학교 2학년이며 키는 180㎝가 넘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정시아, 백도빈과 함께 2016년 SBS 예능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한 준우와 시아는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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