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한집·알뜰배달 합친 '배민1플러스' 도입

김윤구 2023. 12. 13.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의민족이 업주들을 상대로 기존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합친 '배민1플러스' 서비스를 내년 1월 17일 선보인다고 13일 배민외식업광장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업주가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이용하려면 따로따로 가입해야 했으나 배민1플러스에서는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한집배달이나 알뜰배달을 이용하고 있는 업주들은 자동 전환으로 배민1플러스를 이용하게 되며 이를 원하지 않으면 전환 동의를 해제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 부담 배달팁 주문 금액·시간 따라 자동설정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배달의민족이 업주들을 상대로 기존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합친 '배민1플러스' 서비스를 내년 1월 17일 선보인다고 13일 배민외식업광장 웹사이트에 공지했다.

업주가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이용하려면 따로따로 가입해야 했으나 배민1플러스에서는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기존처럼 한집배달이나 알뜰배달 중 선택할 수 있어 달라지는 것은 없다.

고객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가로 내는 금액인 '배달팁'은 주문금액, 배달거리, 기상상황, 주문시각 등에 따라 자동 설정된다. 지금까지는 한집배달 시 6천원(부가세 별도)의 배달비 내에서 업주가 고객 부담 배달팁을 직접 설정했다. 배민은 배달팁 자동 설정으로 고객의 배달팁 부담이 낮아지면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집배달이나 알뜰배달을 이용하고 있는 업주들은 자동 전환으로 배민1플러스를 이용하게 되며 이를 원하지 않으면 전환 동의를 해제할 수 있다.

y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