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세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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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LG배 세계대회 4강전 대국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한국과 중국 대표가 모처럼 2대2대로 기울기 없이 맞섰다.
2020년엔 세계대회에서 여덟 번째 우승했다.
커제가 요즘 3년 동안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는 사이 한국 1위를 내달린 신진서는 세계대회에서 5회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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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LG배 세계대회 4강전 대국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한국과 중국 대표가 모처럼 2대2대로 기울기 없이 맞섰다. 커제는 2015년부터 중국 1위에 올랐다. 2020년엔 세계대회에서 여덟 번째 우승했다. 2023년에도 1위를 지킨 달이 있으나 지금은 3위. 커제가 요즘 3년 동안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는 사이 한국 1위를 내달린 신진서는 세계대회에서 5회 우승을 이뤘다.
13일 오후 1시를 넘어선 무렵 커제와 맞선 신진서가 103수째를 둘 때 인공지능 카타고 승률이 90%를 넘었다. 얼마나 지나지 않아 69%로 내려가기도 했다. 뒤집히지만 않는다면 신진서가 커제에게 6연승을 거두고 상대 전적을 11승11패로 맞춘다. 다른 쪽에서는 한국 3위 변상일이 중국 6위 미위팅을 맞아 좋은 형세를 이끌고 있었다. 1시 29분 현재 137수를 두었고 변상일의 기대 승률이 71%를 넘었다.
흑37로 귀 쪽 빈 곳을 지켰다. 카타고는 <그림1>처럼 흑이 위쪽을 넓히는 것도 괜찮다고 알려준다. 백42는 집으로 큰 곳. <그림2> 1에 밀고 3에 끊어봐야 흑을 괴롭히기 어렵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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