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많은 비…"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류원혜 기자 2023. 12. 13.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 충남서부, 전라권, 경남, 제주도에, 오후 12시부터는 그 밖의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11일 경북 경산시 대학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 충남서부, 전라권, 경남, 제주도에, 오후 12시부터는 그 밖의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30~80mm △강원영동 50~100mm △강원영서 30~80mm △대전, 세종, 충남, 충북 30~80mm △광주, 전남, 전북 20~70mm △경북북부, 경북남부동해안 30~80mm △대구, 경북남부내륙, 부산, 울산, 경남 20~70mm △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강원북부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0~20cm(많은 곳 30cm 이상)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7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모레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