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충북대학총장협의회, 고교학점제 안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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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3일 충청대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안착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17개 대학이 참여한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도내 대학은 지역 특화 자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협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교사·강사 인력풀과 시설 활용, 교원 연수, 진로·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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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3일 충청대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안착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17개 대학이 참여한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도교육청과 대학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안정적인 학교 지원을 위한 지역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도내 대학은 지역 특화 자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협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교사·강사 인력풀과 시설 활용, 교원 연수, 진로·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역혁신사업플랫폼을 비롯해 국립대학육성사업, 고교기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연계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충북 진로 심화 탐구프로젝트 등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에게는 다양한 과목의 선택권을 보장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고교학점제 안착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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