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나영석 ‘나나투어’, 1월 5일 첫방

세븐틴. 사진 ㅣ플레디스 엔터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여행 버라이어티로 뭉친다.

tvN은 최근 ‘함께가요-나나투어 위드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편성을 확정하고, 내년 1월 5일 첫방송으 예정하고 있다.

세븐틴은 나영석 PD의 채널 십오야 콘텐츠에 종종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있다. ‘나나투어’는 세븐틴이 ‘채널 십오야’에서 ‘꽃보다 청춘’ 소원권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

지난 9월 유럽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호시는 “일본 콘서트 끝나고 나영석 PD님의 ‘나나투어’를 갔다가 거기서 바로 뮤직비디오를 찍으러 갔다”며 대형 스포일러를 흘리기도 했다.

버논은 최근 박명수 라디오에 출연해 촬영이 재밌었냐고 묻자, 버논은 “너무 재밌다, 많이 기대하셔도 된다”고 예고했다.

세븐틴은 오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74회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