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컴, UAE정부와 맞손 컨벤션 컨설팅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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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벤션 기획사(PCO) 인터컴이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K컨벤션 서비스'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컴은 이달 1일부터 이틀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기후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 자문과 행사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컴 측은 이번 컨설팅 계약의 배경으로 UAE 정부가 인터컴이 그간 수행한 다자간 정상회의 운영 수준을 높이 평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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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벤션 기획사(PCO) 인터컴이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K컨벤션 서비스'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컴은 이달 1일부터 이틀간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기후행동 정상회의 준비 과정 자문과 행사 운영을 맡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컴은 내년 1월 UAE 정부 공무원의 교육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인터컴 측은 이번 컨설팅 계약의 배경으로 UAE 정부가 인터컴이 그간 수행한 다자간 정상회의 운영 수준을 높이 평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인터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PCO로서, 2000여 건의 다양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인터컴은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행사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최태영 인터컴 대표(사진)는 "이번 컨설팅 계약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PCO의 노하우를 'K컨벤션'이라는 브랜드로 세계에 알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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