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김치 사업가로 거듭난 배우

2023. 12. 13.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0년대 대표 히트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딸 '종말이'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던 배우 곽진영을 만난다.

'종말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서고 싶었던 그는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이를 계기로 김치 사업을 시작한 그는 고향 여수에 자리를 잡아 연 매출 10억원의 13년 차 김치 사업가가 됐다.

곽진영의 어머니는 그런 딸을 보며 의지할 누군가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종세상(14일 오후 9시 10분)

1990년대 대표 히트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딸 '종말이'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던 배우 곽진영을 만난다. '종말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서고 싶었던 그는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그러나 수술 부작용으로 긴 공백기를 갖게 됐다. 이를 계기로 김치 사업을 시작한 그는 고향 여수에 자리를 잡아 연 매출 10억원의 13년 차 김치 사업가가 됐다.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만난 들개를 급히 피하다가 왼쪽 손목이 부러져 병원 신세를 지고 있지만 곽진영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침부터 김치 재료 장을 보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곽진영의 어머니는 그런 딸을 보며 의지할 누군가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