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충주중앙어울림시장 D등급 판정 적정”... 전면 철거 수순

이윤영 2023. 12. 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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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안전 우려로 사용금지 처분을 한 중앙어울림시장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중앙어울림시장에 대해 D등급으로 판정한 충주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적정하다'고 평가한 반면에 상인회가 자체 실시한 B등급 판정에 대해서는 '해당 없음'이라고 회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연말까지 입주 상인들을 전원 퇴거 조치하고 건물을 철거할 방침이지만 일부 상인들이 퇴거를 거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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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안전 우려로 사용금지 처분을 한 중앙어울림시장 건물을 전면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중앙어울림시장에 대해 D등급으로 판정한 충주시의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적정하다'고 평가한 반면에 상인회가 자체 실시한 B등급 판정에 대해서는 '해당 없음'이라고 회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연말까지 입주 상인들을 전원 퇴거 조치하고 건물을 철거할 방침이지만 일부 상인들이 퇴거를 거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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