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 인근 2336가구 대단지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3. 12.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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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역(6호선)이 인접한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에 2336가구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이 일대에서는 앞으로 모아주택단지 4곳이 추진돼 2028년까지 총 23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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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관리계획 확정

마포구청역(6호선)이 인접한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에 2336가구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면적 8만4876㎡)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통합심의로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이 일대에서는 앞으로 모아주택단지 4곳이 추진돼 2028년까지 총 23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새터산과 홍제천 등 연접한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건너편 성산 시영아파트도 재건축을 앞두고 있어 모아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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