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향사랑 기부금 충북 시·군 최초 3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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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13일 진천군은 전날까지 집계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모두 949건, 3억 77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한 것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처음이라고 진천군은 덧붙였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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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13일 진천군은 전날까지 집계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모두 949건, 3억 77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한 것은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처음이라고 진천군은 덧붙였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를 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송기섭 군수는 "모든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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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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