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공관위원장직 제안받고 거절? 사실 아니다"

신윤하 기자 2023. 12. 13.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제가 공천관리위원장 직을 제안받고 거절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어려운 시기에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을 가중하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기현 대표가 최근 김 전 대표에게 공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김 전 대표가 부산 중구영도 출마를 결심하면서 공관위원장직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어려운 시기에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 가중말길"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제가 공천관리위원장 직을 제안받고 거절했다는 내용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어려운 시기에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을 가중하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김기현 대표가 최근 김 전 대표에게 공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김 전 대표가 부산 중구영도 출마를 결심하면서 공관위원장직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내년 총선에 부산 중구영도구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황보승희 의원이 지난 5월 불법 정치자금 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사생활 논란 등으로 당을 탈당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sinjenny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