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입시 비리 의혹' 경찰 압수물 분석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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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대학교 등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13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자료 등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에도 비슷한 의혹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를 압수수색 해 지원자들의 평가표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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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입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대학교 등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13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와 음악대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자료 등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엔 지난 2022학년도 서울대 성악과 지원생들의 입시 평가표를 비롯해 외부 심사위원으로 평가에 참여한 교수 2∼3명의 휴대전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수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과외로 가르쳤던 학생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부당하게 높은 점수를 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에도 비슷한 의혹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를 압수수색 해 지원자들의 평가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숙명여대 성악과 입시에 외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경기도 소재 사립대 교수가 자기 과외 학생을 직접 평가한 정황을 확인해 업무방해로 입건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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