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경산역 정차 하루 4→6회…"낮 시간대 정차, 지역경제 도움"

정우용 기자 2023. 12. 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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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은 13일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오는 29일부터 매일 상·하행 1편씩 늘어 하루 4회에서 6회로 증편된다고 밝혔다.

2013년 경산역에 KTX 열차가 정차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증편이다.

그동안 경산역에서는 KTX 열차가 하행선 오전 7시44분과 오후 7시7분, 상행선 오전 7시22분과 오후 7시48분 등 2회씩만 운영돼 낮 시간대 증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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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은 13일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오는 29일부터 매일 상·하행 1편씩 늘어 하루 4회에서 6회로 증편된다고 밝혔다.

2013년 경산역에 KTX 열차가 정차한 이후 10년 만에 이뤄지는 증편이다.

그동안 경산역에서는 KTX 열차가 하행선 오전 7시44분과 오후 7시7분, 상행선 오전 7시22분과 오후 7시48분 등 2회씩만 운영돼 낮 시간대 증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토부의 인가에 따라 낮 12시12분 하행선과 오전 11시30분 상행선이 추가로 편성됐다.

윤 의원은 "그동안 서울이나 수도권을 오가는데 불편이 컸는데 추가 증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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