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마이저, 수출입·국제물류 전 과정 단일 플랫폼서 제공 ‘엔드투엔드 솔루션’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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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마이저가 수출입과 국제물류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 상에서 제공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시마이저 손세영 대표는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역의 전과정이 쉽고 편해야 한다"면서 "탐색비용, 운영비용, 시간을 단축시켜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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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마이저가 수출입과 국제물류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 상에서 제공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시마이저(Eximizer)는 수출입을 뜻하는 ‘Exim’과 최적화 솔루션 제공자의 ‘Optimizer’를 합성한 이름이다.
이 회사는 국내 25만여개의 무역활동 기업을 위한 일원화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의 무역경쟁력에 일조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수출입에 수반되는 금융, 물류, 통관, 지정학적 분석 등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단 계획이다.
엑시마이저 손세영 대표는 “국내 수출입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역의 전과정이 쉽고 편해야 한다”면서 “탐색비용, 운영비용, 시간을 단축시켜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 블러’ 양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고, 장기 저성장 시대에 변화를 거부하고 기존의 것만을 고집한다면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해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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