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 대표직 사퇴…"모든 상황 책임은 저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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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김 대표는 "총선이 불과 119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 후안무치한 민주당이 다시 의회 권력을 잡는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저의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당 대표의 사퇴로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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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한 마음뿐"이라며 사퇴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 대표인 저의 몫"이라며 "더 이상 저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총선이 불과 119일 밖에 남지 않았다"며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 후안무치한 민주당이 다시 의회 권력을 잡는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저의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당 대표의 사퇴로 당 대표 권한대행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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