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서준, BTS 뷔 언급한 밥값 계산 해명
황소영 기자 2023. 12. 13. 17:09
내 마음 속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뜨거운 인생사를 공유한다.
오늘(1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가장 넓은 길은 내 맘속에' 특집이 펼쳐진다.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
먼저 치안의 최전선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치안종합상황실 송태욱 경위와 토크를 나눈다. 하루 평균 260통, 3분에 한 번 꼴로 신고 전화를 받는다는 자기님은 촌각을 다투는 숨가쁜 일상을 전한다. 수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의 신고로 큰 사고를 막은 사연, 범상치 않은 신고 전화에 기지를 발휘하고, 시민들과의 공조로 아찔한 위기를 모면한 일화를 공유하는 것.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2 신고 요령도 귀띔하며 유익함을 더한다.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이 '유 퀴즈'를 다시 방문한다. 4년 전에 출연, "배우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던 만학도 자기님은 올해 최고령 수험생으로 수능에 도전한 집념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틀렸겠지만 기분 좋게 수능을 치렀다"라면서 매일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 왕복 4시간의 통학과 수업으로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복습을 하고,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밝히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반짝이는 청춘의 아이콘 박서준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어린 시절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박용규가 배우를 꿈꾸며 박서준으로 개명한 배경, '서진이네'에서 보여준 뛰어난 일머리의 원천이 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들, 배우 데뷔 후 "하루 하루가 명장면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라면서 작품에 몰입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와 낯가림이 심했다는 이야기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마블스' 영국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과의 깜짝 만남, BTS 뷔(김태형)가 '유 퀴즈'에서 언급한 밥값 계산 일화에 대한 자기님의 해명 타임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늘(1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가장 넓은 길은 내 맘속에' 특집이 펼쳐진다.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
먼저 치안의 최전선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치안종합상황실 송태욱 경위와 토크를 나눈다. 하루 평균 260통, 3분에 한 번 꼴로 신고 전화를 받는다는 자기님은 촌각을 다투는 숨가쁜 일상을 전한다. 수상한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의 신고로 큰 사고를 막은 사연, 범상치 않은 신고 전화에 기지를 발휘하고, 시민들과의 공조로 아찔한 위기를 모면한 일화를 공유하는 것.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112 신고 요령도 귀띔하며 유익함을 더한다.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이 '유 퀴즈'를 다시 방문한다. 4년 전에 출연, "배우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했던 만학도 자기님은 올해 최고령 수험생으로 수능에 도전한 집념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틀렸겠지만 기분 좋게 수능을 치렀다"라면서 매일 새벽 5시 40분에 기상해 왕복 4시간의 통학과 수업으로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복습을 하고,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밝히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반짝이는 청춘의 아이콘 박서준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어린 시절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박용규가 배우를 꿈꾸며 박서준으로 개명한 배경, '서진이네'에서 보여준 뛰어난 일머리의 원천이 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들, 배우 데뷔 후 "하루 하루가 명장면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라면서 작품에 몰입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경성크리처'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와 낯가림이 심했다는 이야기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마블스' 영국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과의 깜짝 만남, BTS 뷔(김태형)가 '유 퀴즈'에서 언급한 밥값 계산 일화에 대한 자기님의 해명 타임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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