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기현 만나 거취 관련 얘기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이준석 전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스픽스'에 나와 "11시쯤 만났다. 거취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당 안팎으로 거취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김 전 대표가 '대표직 유지·차기 총선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나 '대표직 사퇴·차기 총선 울산 출마' 등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이준석 전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스픽스'에 나와 "11시쯤 만났다. 거취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중진 의원이 만나보라고 해 미리 약속이 돼 있었던 것"이라며 "본인 거취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김 대표 거취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2일 친윤·3선인 장제원 의원이 전격 불출마 선언한 직후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하고 잠행 중이다.
당 안팎으로 거취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김 전 대표가 '대표직 유지·차기 총선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나 '대표직 사퇴·차기 총선 울산 출마' 등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가 주선하는 '한강 소개팅'…MZ남녀 3000여명 몰려 '열기'
- [지스타 2024] 30살 맞은 넥슨, '던파 유니버스'로 참관객 몰이
- "법원 앞으로"…전국 민주 진영, '이재명 사수' 총집결
- 尹 "北, 러 파병…중국이 책임있는 역할 다해야"
- 엠게임, 3분기 매출 197억원…역대 3분기 최대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3' 최초 공개
- [지스타 2024] 다양한 장르 게임 총출동…게임팬들 이목집중(포토)
- 고금리 막차 수요에 예·적금 불티…8.6조 몰렸다
- 경찰청장 "주말집회 시민·경찰 부상…강한 책임감 느껴"
- 카카오모빌리티, 업계 파트너 대상 콘퍼런스 개최…기술 인사이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