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83만㎡ 규모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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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로 백석읍 방성1리 83만㎡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문화·예술·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화장 예약의 어려움, 비싼 화장 수수료 등 원정 화장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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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후보지로 백석읍 방성1리 83만㎡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부지는 불곡산과 도락산 구릉지 안쪽 7부 능선에 있어 사방이 산으로 가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민가가 없고 2025년 착공 예정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문화·예술·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내년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 2028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화장 예약의 어려움, 비싼 화장 수수료 등 원정 화장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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