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예전' 찾은 권성동 의원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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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이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종이에 먹이 스며들 듯 재임 중 정책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고, 퇴임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삶 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예전 제목을 '스며들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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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 개막식이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종이에 먹이 스며들 듯 재임 중 정책성과가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고, 퇴임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삶 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예전 제목을 '스며들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도록에 수록된 머리말을 통해 "꿈과 일과 생각으로 남은 내 삶의 흔적들을 여기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앞에 내어놓는다"며 "영광과 아픔, 잘잘못을 넘어 같이 살아온 시간과 공간의 의미를 나누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예전에는 신년화두와 연설문, 시문(詩文), 성경 말씀 등 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10년 동안 쓴 서예작품 97점이 전시되며 이날부터 이달 2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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