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 전 대표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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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압박 속 잠행에 들어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오늘(13일) 오전 만나 한 시간가량 김 대표 거취 문제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거취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 전 대표는 어제(12일) SNS에 김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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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