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화학공학부·미래車공학과, '기업이 뽑은 최우수 학과' 선정

공정식 기자 2023. 12. 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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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13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화학공학부(에너지 분야)와 미래자동차공학과(자율주행자동차 분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환경·에너지·조선해양·자율주행자동차·지능형로봇 5개 평가 분야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 3개 평가 영역으로 나눠 22개 대학 33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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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화학공학부와 미래자동차공학과가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최외출 총장, 이승우 화학공학부 학부장, 강석원 미래자동차공학과 학과장, 김승철 기획처장(왼쪽부터)이 교육부·경제5단체·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13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화학공학부(에너지 분야)와 미래자동차공학과(자율주행자동차 분야)가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산업계와 대학의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과 대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에너지·조선해양·자율주행자동차·지능형로봇 5개 평가 분야와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 3개 평가 영역으로 나눠 22개 대학 33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남대는 금속철강, 전자공학-반도체, 정유석유화학, 바이오의약 등의 분야에서도 최우수학과로 인정받았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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