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문화회관에 문화예술 후원금 3천만원 전달

이영환 BNK부산은행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가 13일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문화회관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2024년 1월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2024 챔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시설로 1993년 개관했다. 현재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역 문화행사 후원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환 부산은행 상무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자생할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