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5년까지 21개 청년기업 폐광지 이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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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13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랜드와 함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4개 시·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1∼4차 선발기업 등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추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업의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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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가 13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넥스트 유니콘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랜드와 함께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폐광지역 4개 시·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1∼4차 선발기업 등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4일 5차 넥스트 유니콘 대상기업 선발에 앞서 현재까지의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선발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2019년부터 추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업의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목표는 2025년까지 총 21개 기업의 이전이다.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14개의 기업을 선발했고, 올해 5월 1기 선정기업인 넥스트온이 태백지역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 지역 균형발전 선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이 혁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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