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잠행’ 김기현, 이준석과 비공개 회동...“거취 논의”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3. 12.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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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취 문제를 놓고 잠행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로 회동했다.

양측은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원래 내 거취 얘기를 하려고 만난 거였는데 어쩌다 김 대표 거취 얘기를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부터 대표직 사퇴, 현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불출마를 선언 등을 고심하며 잠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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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거취 문제를 놓고 잠행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전 이준석 전 대표와 비공개로 회동했다. 양측은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해 “원래 내 거취 얘기를 하려고 만난 거였는데 어쩌다 김 대표 거취 얘기를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는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부터 총선 불출마나 험지 출마 등 희생의 자세를 보일 것’을 당 지도부에 요구했다.

김 대표는 전날부터 대표직 사퇴, 현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불출마를 선언 등을 고심하며 잠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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