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식 구미을 예비후보 "해평습지 80만평 국가정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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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63)가 "구미 해평습지의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13일 "1300만명이 살고 있는 영남지역을 관통하는 낙동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자연생태학적으로 낙동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구미 해평습지 80만평을 국가정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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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신순식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63)가 "구미 해평습지의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13일 "1300만명이 살고 있는 영남지역을 관통하는 낙동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자연생태학적으로 낙동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구미 해평습지 80만평을 국가정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미시 고아읍·선산읍·해평면의 낙동강 습지는 국가정원인 순천만(34만평)·태화강(25만평)보다 우수한 환경과 면적을 갖고 있다"며 "물과 나무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생태체험관으로 만들어 구미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구미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신 예비후보는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독도정책관, 독도재단 사무총장, 군위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중앙당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 책임당원협의회 구미시 지부장을 맡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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