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효과`로 상한가… 와이더플래닛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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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이어온 와이더플닛이 결국 하룻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최근 주가 급등으로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14일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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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이어온 와이더플닛이 결국 하룻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최근 주가 급등으로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14일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시장감시규정은 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 이상 40% 이상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 거래를 정지하도록 돼 있다.
앞서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와이더플래닛은 가격 제한폭(29.94%)까지 오른 1만59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11일 종가(6270원) 대비 68% 상승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억900만원, 1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억6000만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한편 이정재의 최근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상한가 행진을 하면서 증권가에서 '키맨'으로 불리고 있다. 이정재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갈빗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종목 주가가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은 이정재와 오랜 연인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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